성남시체육회는 종목단체에 대한 독선,불법 월권행위를 중단하라

성남시축구협회 이기원 회장이 성남시 체육회의 독선 불법 월권행위 지적

입력시간 : 2019-07-22 23:23:02 , 최종수정 : 2019-07-22 23:23:02, 이정혜 기자

성남시축구협회 이기원 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 체육회의 독선과 불법 월권행위를 중단하라'고 지적하고 올해 안으로 

예정된 성남시 체육회장 선거에도 출마 의사를 밝혔다.


성남시축구협회 이기원 회장은 22일 오전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 체육회(회장 은수미)는 종목단체에 대한 독선 불법 월권행위를 중단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성남시축구협회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 다수가 참석해 축구협회의 하나된 목소리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성남시 체육회의 설립목적이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하며 “(성남시 체육회는) 종목단체의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보다는 종목단체의 내분갈등을 야기 시켜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각 단체의 통합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단체들 고유의 권한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며 월권과 

독선으로 인해 몇몇 가맹단체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또한 “법원에 지난 1월 성남시 체육회와 성남시 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직위보존존치 신청에서 승소 판결을 받고 현재 회장직에 복귀했다.”고 밝히며 조목조목 체육회의 각 종목단체 월권행사 사례를 밝히기도 했다.


이 회장은 성남시 체육회장에게 성남시 체육행정과 체육인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월권 및 독선으로 각 종목단체의 권한을 무시한 책임자 사퇴와 종목단체의 운영에 대한 월권 중단, 종목단체 지원에 대한 공정성을 지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진 기자 일문일답에서 성남시 축구협회 회장 임기에 관련된 질문에 대해 “성남시 축구협회 통합과정에서 전 성남시 축구연합회장과 회장을 2년씩 하기로 했다.”며 “인준서를 기준으로 2년의 임기가 만료되지 않았는데, 회장직을 사직하라는 불합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임기가 만료되면 체육인답게 합의정신을 지키기 위해 회장직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회장직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남시 축구인 들의 화합과 발전이라는 큰 명분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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