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변인에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 / 경찰일보 권봉길 기자

"헌정사상 첫 여성 시각장애인 대변인"



 

권봉길 기자 = 미래한국당은 24일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후보(비례대표 11번)를 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21대 국회에서 여성, 장애인, 애견 반려인의 권리를 더욱 신장시키기 위해 김예지씨를 선대위 대변인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헌정사상 첫 여성 시각장애인 대변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 신임 대변인은 선천성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일반 전형으로 숙명여대 피아노 전공 학사와 음악교육 전공 석사를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신임 대변인은 이날 한국당 워크숍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걸 음악과 가르침으로 전달하다가 이 자리에서 참된 보수를 전달하는 역할, 제가 가진 메시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경찰일보 권봉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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